한예슬 “지드래곤 ROD, 남친 테디가 나 위해 만든 노래”

한예슬 “지드래곤 ROD, 남친 테디가 나 위해 만든 노래”

기사승인 2015-01-16 11:29:56
사진=키이스트

배우 한예슬(34)이 지드래곤의 ‘ROD’가 남자친구이자 YG 프로듀서인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디가 “‘나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며 따로 말을 남기진 못 해 아쉬웠다고 했다.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며 “내가 테디의 뮤즈”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미녀의 탄생’으로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한예슬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며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부러움을 샀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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