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정대선, 불화설 난 이유? “방문 닫고 공부만 해”

노현정·정대선, 불화설 난 이유? “방문 닫고 공부만 해”

기사승인 2015-01-21 10:03:01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부부가 신혼 초 불화설이 일어난 이유가 밝혀졌다.

백현주 기자는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백현주 기자는 “정대선과 노현정이 결혼 후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며 “당시 정대선은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노현정이 어학연수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방문을 닫고 공부만 해서 정대선이 서운해 했다고 한다. 사랑다툼을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신혼 초 노현정 정대선 부부는 근거 없는 불화설에 시달렸다. 2007년 말 부부의 이혼 기사가 보도됐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인터뷰를 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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