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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TV=취재영상팀] 우월한 8등신 몸매와 바비 인형같은 외모의 패션모델 및 바디모델 안시현을 만났다. 안시현은 모델 활동과 함께 교수로도 재직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금비율녀'라고 불리는 패션모델 안시현의 몸매비결은 무엇일까?
Q. (To 안시현) 바디모델로 활동한 계기는?
제가 패션모델로 2003년도에 데뷔를 했고 이제 2013년이 돼서 10년차가 됐어요. 패션모델 활동을 하면서 CF 활동도 했는데 CF를 찍으러 모델활동을 하러 다니다가 아는 감독님께서 바디라인 괜찮은 것 같다. 바디모델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 권유를 하셔서 미팅을 하고 바디모델로 활동하게 됐어요.
Q. (To 안시현) 바디모델이란?
CF를 보면 여배우들 얼굴 타이트하게 해서 크게 나오고 그 다음에 몸 부분이 나와요. 그런 장면에서 저희같은 바디모델이 대신 대역을 해서 그 장면을 찍어요. 그 CF를 찍는 모델분이 약간 키가 작거나 신체적으로 약간 통통하거나 했는데 그 광고하는 제품은 조금 날씬하고 길게 나와야 할 때 저희가 가서 대역으로 하기도 해요.
Q. (To 안시현) 황금비율녀로 알려졌는데?
사실 처음엔 조금 창피했죠. 사실 황금비율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방송에서 별명을 귀엽게 지어줬는데 제가 그 방송촬영을 할 때 신체 비율을 따지는 것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는 그 비율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황금비율녀라고 지어줬는데 사실 제가 하는 일이 바디모델이라는 직업을 사람들이 잘 모르잖아요. CF모델, 패션모델은 알아도 바디모델하면 몸으로 무슨 모델을 할까 하는데 제가 화성인에 출연해서 황금비율녀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여러분들게 바디모델이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떤 직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조금 알려드린 계기인 것 같아서 저는 좀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 (To 안시현) 몸매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저는 제 키에 비해서 다리가 길어요. 그래서 긴 다리를 이용해서 청바지 광고나 미니스커트를 입었을 때 늘씬한 각선미가 보이는 그런 다리라인을 촬영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뒤태 부분에서 아무래도 다리가 길면 뒤태가 예쁘게 나올 수 밖에 없거든요. 아무래도 청바지를 입었을 때도 힙업 돼 보이고 롱다리로 보이기 때문에 저는 긴 다리로 인한 뒤태가 가장 자신 있는 것 같아요.
Q. (To 안시현) 걷기 운동을 즐겨한다던데?
저는 달리거나 뛰는 것 보다 걷기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패션모델을 하면서 걷기해서 매력을 느꼈어요. 그래서 유산소 운동도 되면서 몸매라인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운동, 달리고 뛰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만큼의 효과를 누리면서 무릎이나 굽은 다리 같은 경우도 펴질 수 있는 스트레칭 효과가 동시에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걷기 운동을 즐겨하고 있어요.
Q. (To 안시현) 태요가라는 운동도 한다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태요가는 제가 지은 이름이예요. 태가 예뻐지는 요가라고 해서 태요가라고 했고요. 여성분들은 옷을 입을 때 앞태도 중요하지만 옆태 옆구리 살이나 아니면 뒷태 등살 같은 데가 많이 쳐지고 살이 많이 찌거든요. 그래서 전체전인 균형을 생각하려면 앞만 옆만 뒤만 이렇게 따로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골고루 운동을 하는게 몸매가 예뻐지는 것 같아서 제가 태요가라는 이름을 직접 지었습니다.
S> Q. (To 안시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이 저의 몸매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신의 몸을 가꿀 수 있도록 하세요.
쿠키뉴스 취재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