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재입대를 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인은 ‘진짜 사나이 시즌2’ 합류를 확정하고 현재 서울 신길동의 서울병무청에서 녹화를 진행 중이다. 강인은 제대한 지 2년여가 됐다.
강인을 비롯한 출연 멤버들은 실제와 똑같은 신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군대 규정에 맞게 머리를 정돈할 예정이다.
강인은 2009년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폭행 사건에 휘말리고, 사건 발생 한달 남짓 만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는 이미지 세탁하는 곳인가” “제대한 지 얼마나 됐다고” “군대를 또 간다니” “음주운전하고도 방송할 수 있다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강인 외에도 배우 임원희-이규한-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요리사 샘킴, 보이프렌드 영민-광민 등이 ‘진짜 사나이’에 새롭게 합류했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