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사랑에 빠진 조정석 “공개연애… 마흔 전에 결혼” 과거 발언

거미와 사랑에 빠진 조정석 “공개연애… 마흔 전에 결혼” 과거 발언

기사승인 2015-02-02 13:56:55

[쿠키뉴스=최지윤 기자] 가수 거미(박지연·34)와 열애 중인 배우 조정석(35)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개봉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며 “연애를 하면 자유분방하게 데이트를 즐길 거다. 숨어서 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공개연애를 반대하면) 설득할 것”이라며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 원래는 28살 때 결혼하고 싶었는데 벌써 35살이다. 마흔이 되기 전엔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라고 밝혔다.

거미와 조정석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음악을 통해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jyc89@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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