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말말] 朴대통령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 거미 “낮져밤져 스타일” 축구 팬 “우즈벡 보복하나”

[쿡말말] 朴대통령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 거미 “낮져밤져 스타일” 축구 팬 “우즈벡 보복하나”

기사승인 2015-02-02 14:59: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 박근혜 대통령. 2일 63번째 생일을 맞아. 별다른 행사 없이 청와대 수석들과 점심식사를 한다고 운두현 홍보수석이 전해.

▲“대통령께서도, 청와대 식구들도, 장관들도 이제 더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2일 재석의원 149명 중 84표를 받아 이주영 의원을 누르고 새 원내대표에 당선된 직후.

▲“남편 매우 자랑스럽다”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 아내. “분쟁 지역에서 사람들의 고통을 전해온 남편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보통사람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해 전쟁의 비극을 우리에게 전하는데 열정을 기울여 왔다”고 소개.

▲“아시안컵 탈락 보복하나” “그냥 안 넘어간다”
- 네티즌. 1일 태국에서 열린 한국과의 킹스컵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이 격투기를 방불케하는 가혹한 반칙으로 2명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하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징계요청 공문을 킹스컵 조직위원회에 보냈다고.

▲“이게 누구 딸이야”
- 가수 서태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8월 출산한 삑뽁이(태명) 사진을 올리며 ‘딸 바보’ 인증.

▲“공개 연애 하고파” “낮져밤져 스타일”
-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2일 열애 사실이 전해지자 과거 발언이 주목. 조정석은 지난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개봉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애를 하면 자유분방하게 데이트를 즐길 것”이라며 “숨어서 하고 싶지는 않다”고. 거미도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가 세게 생기고 이름도 거미라서 강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모든 사람에게 져주는 스타일”이라고.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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