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만 대화한다고?”… 최정윤, 재벌가 루머 해명

“영어로만 대화한다고?”… 최정윤, 재벌가 루머 해명

기사승인 2015-02-10 09:48:55
SBS 방송 캡처

[쿠키뉴스=김민석]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에 얽힌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 9일 방송에 출연한 최정윤은 MC들로부터 “재벌가의 루머가 진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경규는 “모이면 영어만 쓴다” “연예인 며느리는 밥 먹을 때 옆에 선다” 등의 루머를 언급했다.

최정윤은 “제가 영어를 못한다”고 첫번째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어 “남편의 친가가 제사에 공을 들인다”며 “1년에 제사가 열 번인데 가족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데 동서만 네 명이라 각자 집에서 요리를 해온다”고 덧붙였다.

며느리 음식 맛에 대해서는 “며느리마다 20인분의 음식을 준비한다며 “‘누가 했니?’는 맛있다는 표현이고 아무 말이 없으면 맛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정말 시간이 없고 바쁠 때는 엄마의 손을 빌린다”며 “시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으면서 짜증을 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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