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귀환에 눈물… 로맨틱한 포옹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귀환에 눈물… 로맨틱한 포옹

기사승인 2015-02-12 22:3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황정음이 지성의 귀환에 눈물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극 ‘킬미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자신 앞에 나타난 차도현(지성)을 가로막았다. 신세기 인격으로 며칠을 살아온 차도현 때문에 리진은 그동안 신세기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거친 성격을 드러낼까 걱정했던 상황.

차도현을 세기로 착각한 리진은 순한 눈빛의 도현에게 “얼씨구, 며칠 차군으로 살더니 연기가 많이 늘었다”며 “어쭈”하고 놀랐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앞에 있는 것이 신세기가 아닌 차도현이라는 것을 안 리진은 눈물을 흘렸다. 며칠 내내 긴장하고 있던 것이 풀렸던 때문. 이에 차도현은 눈물 흘리는 리진을 끌어안았다.

‘킬미힐미’는 7중인격인 재벌 3세와 그의 주치의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