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유미 기자] 하이모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에게 무료가발을 전하는 ‘러브헤어 캠페인’의 1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번에 선정된 러브헤어 캠페인의 1000번째 주인공은 12세의 여자 환아로, 무엇보다 하이모의 가발과 담당 스타일리스트의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잃어버렸던 외모 자신감을 되찾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힘든 투병생활로 인해 지친 마음에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치료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1000번째 수혜자가 탄생하기까지 하이모의 러브헤어 캠페인은 16년간 약 2만 6천여명에 달하는 모발 기증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이루어졌다.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