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솔로 앨범 댄스곡 아닌 리듬앤발라드 선택한 이유는?

틴탑 니엘, 솔로 앨범 댄스곡 아닌 리듬앤발라드 선택한 이유는?

기사승인 2015-02-16 17:4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솔로 앨범 장르로 리듬앤발라드를 택한 이유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꼽았다.

니엘이 속한 틴탑은 빠른 비트의 댄스곡을 다수 히트시킨 그룹. 그러나 니엘의 솔로 앨범은 댄스보다는 리듬앤발라드와 미디움 템포곡이 주를 이룬다. 16일 오후 서울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 쇼케이스에서 니엘은 리듬앤발라드 장르를 택한 이유에 대해 “틴탑과 차별성을 두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속한 그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 이어 그는 “내가 잘 할 수 있고 평소 즐겨듣는 장르를 골랐다”며 “트렌드에도 맞는 앨범인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또 “대신 안무는 멋있게 짰다”며 “무대를 보는 데에 지루함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니엘은 16일 정오 솔로 앨범 온니엘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랩퍼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모델 유승옥이 뮤비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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