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원장, 서래마을 부지 88억 매입… ‘시세차익 고수’

박명수 아내 한수민 원장, 서래마을 부지 88억 매입… ‘시세차익 고수’

기사승인 2015-02-18 01:4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원장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의 땅과 건물을 88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17일 한국경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지난해 12월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배동 지역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금융권 대출을 최대로 활용한 것. 보도에 따르면 한씨의 매입은 건물 신축이 목적으로, 해당 토지는 방배로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수민 원장은 2011년 10월 ‘박명수 건물’로 알려진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한 후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이후 이 건물을 46억6000만원에 매각하며 17억 6천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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