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2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은사거리 인근 상가 1층 매장으로 장모(84)씨가 모는 그랜저 승용차가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상가 1층 휴대전화 매장 유리문을 들이받고 멈췄다. 운전자 장모씨는 얼굴과 손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매장은 설 휴무로 영업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장씨 외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상가 쪽으로 돌진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