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구사인볼트 구하라, 60m 결승 진출… “독보적인 기록 9.33”

‘아육대’ 구사인볼트 구하라, 60m 결승 진출… “독보적인 기록 9.33”

기사승인 2015-02-19 18:4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구사인볼트’ 구하라가 아육대 여자 60m 준결승에서 빠른 다리를 뽐냈다.

구하라는 19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60m달리기 준결승에 출전했다. 이미 타 프로그램에서 빠른 달리기로 화제를 모았던 구하라는 출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출발 신호가 들리자마자 구하라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다른 선수들을 따돌렸다. 구하라는 9.33의 기록을 내며 독보적인 타임으로 결승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아육대’는 200여명의 아이돌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육상, 양궁, 풋살에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녹화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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