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샤이니 민호 엄청난 활약… 손에 땀 쥐는 풋살 2차 준결승

‘아육대’ 샤이니 민호 엄청난 활약… 손에 땀 쥐는 풋살 2차 준결승

기사승인 2015-02-19 19:2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아육대 풋살 종목 준결승 2차전에서 샤이니 민호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자 풋살 종목이 펼쳐졌다. 이날 샤이니 민호·엑소 시우민 등을 필두로 한 ‘FC 청담’과 신인 그룹들이 다수 속한 ‘막차스터 유나이티드’가 풋살 2차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첫 슈팅은 민호였다.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감독인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민호는 공격적인 슈팅으로 막차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협했다. 그러나 막차스터 또한 빈틈없는 수비로 이를 막아냈다. 이후 민호는 막차스터 유나이티드의 샌드위치 가드에 당해 번번이 공격을 막히고 전반전을 쌍방 무득점으로 끝냈다.

이후 후반전에서도 막차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득점 직후 이를 바로 맞득점으로 커버하며 민호는 FC 청담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후반전을 2분 남겨둔 상황에서 역전골 또한 민호가 선사하며 2:1의 상황을 만들었다.

‘아육대’는 200여명의 아이돌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육상, 양궁, 풋살에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녹화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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