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회 아카데미-영상] 닐 패트릭 '위풍당당' 흰 팬티 패션 관객 초토화

[87회 아카데미-영상] 닐 패트릭 '위풍당당' 흰 팬티 패션 관객 초토화

기사승인 2015-02-23 15:15: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닐 패트릭 해리스가 하얀 속옷 차림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2일(현지 시간)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닐 패트릭 해리스는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드맨’의 주인공 마이클 키튼을 흉내 내며 무대에 올라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흰 속옷만 입고 무대에 등장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연기는 아주 숭고한 작업”이라며 시상자인 마고 로비와 마일즈 텔러를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스카상’으로 흔히 불린다. 국내에서는 23일 오전 10시 채널 CGV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아나운서 출신 정지영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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