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셰프 ◆ 이민정 이병헌 동반 귀국 공개사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셰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 최현석 셰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현석 셰프에게
"(사전 인터뷰에서) 맹기용 셰프를 두고
‘사석에서는 눈도 못 쳐다봤을 것’이라고 얘기했냐""고 질문하자
당황한 듯 박장대소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MC들은 ""겸상도 못하는 것이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냐'고 생각할 것 같다""며
거듭 최현석 셰프를 놀렸고,
최현석 셰프는 이렇다 할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당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맹기용 셰프는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선배지 않냐""며
"요리사 세계도 군기가 엄청 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맹기용은 홍익대학교 전자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이력과
부모님의 화려한 스펙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맹기용, 최현석 셰프가 함께한 <라디오 스타>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haw****: 맹기용 요리 경력 4년차라던데...





4년차도 셰프라고 부르나요? 개나 소나 셰프...

ca****: 요리한지 이제 4년이면 주방에서 야채나 다듬고 있어야지




최현석 셰프랑 그러고 앉아있을 수 있남?

pu****: 요리계에도 양아치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네...ㅋㅋㅋ




요리사 할래도 아빠 엄마 학벌부터 까놓고 시작하는 저 허세들...

qh****: 맹기용... 집안과 외모빨로 라스에 섭외된 듯...

패****: 최현석 셰프의 폭풍 허세에 빵빵 터짐...




‘허셰프’ 덕분에 냉장고를 부탁해도 잼나게 보고 있네요...ㅋ

bi****: 맹 최... 둘이 나이는 비슷해 보이던데... 군기 잡는 사이야?



군대도 아니고 요리사들끼리 웬 군기?





최현석 셰프는 1972년 생, 맹기용 셰프는 1988년 생으로
나이만 따져도 16살 차이가 납니다.

뭐, 어쨌든 두 훈남 셰프의 화려한 입담에 힘입은 걸까요?
어제(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7.1%로
지난주 방송 5.6%보다 1.5% 포인트 상승해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중 1등을 차지했습니다.



◆ 이민정 이병헌 동반 귀국 공개사과

배우 이병헌이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오늘(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병헌은
""평생을 갚아도 못 갚는 큰 빚을 아내와 가족에게 졌다""며
""많은 분에게 상처와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죄했는데요.
이어 ""모든 것은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큰 실망감 불편함을 끼쳤다""며
""이 자리를 빌려 사죄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병헌은 지난해 10월
할리우드 영화 출연과 관련된 일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했고,
뒤따라 이민정도 11월에 출국해 두 사람은 한동안 미국 LA에서 지냈습니다.
두 사람이 동반 귀국한 것은 3개월여 만인데요.
4월 출산예정인 이민정은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민정과 함께 귀국한 이병헌의 공개사과를 들은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한데요.


김****: 역쉬 배우 아니랄까봐 반성연기 잘하시네요ㅋ

no****: 검은 모자 눌러쓰고 침울한 표정... 의상 선택과 표정 연기 굳~

구****: 나오자마자 이민정 먼저 델따주고 와서 인터뷰하는데




이민정 엄청 챙기는 척 하더라... 쇼윈도 부부...

lu****: 이민정한테만 미안한 거니?


너 때문에 징역 사는 애들한테는 안 미안하냐?


이제 애아빠 되니 헛짓거리 하지 말고 잘해라

이****: 단언컨대 한 번도 바람 안 피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바람 피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의하세요~

77****: 추운 날 깜빵에 있는 이지연 다희는 어떻게 되는 거래?


이병헌은 지난해 9월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았죠.
이후 이지연과 다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2개월과 1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에 대해 검찰이 두 사람의 형량이 가볍다며 1월20일 항소장을 제출하자
두 사람 측도 이튿날 항소장을 냈습니다.

이후 이병헌은 2월13일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처벌불원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는데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이혼위기 임신 로맨틱 성공적’을 이룬 것 같습니다.
‘협박녀들’ 이지연과 다희의 최후는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셰프
◆ 이민정 이병헌 동반 귀국 공개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