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타 뇽고 아카데미 드레스 도난… “1억 6000만원 상당,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진주 드레스”

루피타 뇽고 아카데미 드레스 도난… “1억 6000만원 상당,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진주 드레스”

기사승인 2015-02-27 10:15: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루피타 뇽고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고 나온 진주 드레스가 도난당했다.

미국 매체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루피타 뇽고의 캘빈 클라인 드레스가 지난 25일 루피타 뇽고가 묵고 있던 런던의 호텔 방에서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루피타 뇽고는 당시 자리를 잠시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드레스는 루피타 뇽고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해 캘빈 클라인에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주문해 첫 가봉 당시부터 뇽고의 의사대로 만들어진 수제작 드레스다. 서로 다른 크기의 진주가 6000여개 달려 있으며, 가격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6000만원)이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텔 측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