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이성욱, ‘이별공식’ 다시 부른 빅스에게 응원과 조언… “훈훈하네”

R.ef 이성욱, ‘이별공식’ 다시 부른 빅스에게 응원과 조언… “훈훈하네”

기사승인 2015-03-02 10:30:0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이별공식’을 부른 그룹 R.ef의 멤버 이성욱이 빅스의 이별공식 리메이크를 듣고 소감을 전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빅스 공식 SNS를 통해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R.ef 멤버 이성욱이 빅스를 응원하는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성욱은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을 뛰어넘는다”며 “빅스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빅스 포에버!”라고 큰 소리로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아직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이성욱은 빅스와 만난 자리에서 활동 당시 에피소드와 함께 빅스의 활동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을 해 줘 가요계 대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빅스와 이성욱의 만남은 “선배들의 곡을 리메이크한 만큼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빅스 멤버들의 의견에 성사됐다. 성대현에 이어 이성욱 또한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고자 흔쾌히 만남에 응했다는 후문.

이별공식은 지난 1995년 R.ef의 1집 수록곡으로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아온 곡. 빅스는 20년 만에 이 곡을 리메이크하며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빅스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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