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많은 남성들이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발기부전과 조루증 같은 성기능 장애를 겪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중년 남성은 물론이고 젊은층에서도 성기능 장애 환자가 부쩍 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또는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 성기능 장애를 방치하면 자신감 상실, 남성 우울증 그리고 나아가 부부간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2명 중 1명이 발기부전이 있음에도 병원을 찾는 경우는 10%에 불과할 정도로 그동안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이 되어온 남성 성기능 장애. 때문에 소문으로만 떠도는 민간요법들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는데, <닥터포커스> 13회 방송에서는 비뇨기과 전문의 최낙영 원장(유로진 남성의원)과 함께 발기부전과 조루증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법,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본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시대! 각종 질병에 대한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답이 담겨있는 <닥터포커스> 13회 방송은 3월3일 화요일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5시에 쿠키건강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