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슈퍼주니어-M 조미·티아라 지연과 함께 새 MC를 맡은 홍빈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첫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음에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 홍빈은 풋풋한 매력도 함께 과시했다.

홍빈은 오프닝에서 “안녕하세요 ‘더 쇼’의 막내 MC 홍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더 쇼’ 팬 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거라고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홍빈이 속한 그룹 빅스는 신나는 멜로디에 톡톡튀는 가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메이크 곡 ‘이별공식’으로 ‘더 쇼’에서 음악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