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tvN 새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 2’가 탕수육 취향이 드러나는 대표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식샤’ 측은 4일 오후 세 주인공 윤두준, 서현진, 권율이 흥미로운 포즈로 탕수육 취향에 대해 논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탕수육 소스를 찍어 먹을 것인가, 부어 먹을 것인가를 두고 팽팽하게 의견 대립을 펼치고 있다. ‘부먹파’ 윤두준과 ‘찍먹파’서현진이 치열히 몸싸움을 하는 가운데 관심 없다는 표정의 권율 또한 감상포인트다.

‘식샤를 합시다 2’는 유명 맛 블로거이자 보험왕인 구대영(윤두준)과 그의 초등학교 동창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 백수지가 동경하는 공무원 이상우(권율) 등이 만들어가는 ‘먹방’ 드라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층 더 흥미진진한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6일 첫 방송.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