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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말하는 베개’ 보셨나요?
일본에서 개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베갯잇에는 예쁜 미소녀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며, 머리, 가슴, 다리 등에는 터치를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있습니다.
미소녀의 가슴을 터치 하면 ""냥, 냥"" 이상야릇한 소리를 내기도 하고, 격하게 쓰다듬으면 ""그렇게 만지지마!""라며 화를 내기도 하는데요.
또 베개 아래 부분을 터치하면 ""거긴 만지면 안 돼!""?라는 다소 민망한 소리를 냅니다.
‘말하는 베개’를 만든 이는 일본 큐슈 공업대학 출신의 개발원 코이치 우치무라 씨로 코이치는 ""밤에 껴안고 있는 베개에서 아무 반응이 없으면, 사무치게 외로워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코이치는 ""만지는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성적 농담?을 던지며, 센서가 터치의 강도를 감지해 상황에 맞는 소리를 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제품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난 '말하는 베개'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개당 1만 8000엔(한화 약 16만원)에 판매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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