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다.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미국 LA, 한국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지만 두 사람 다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다. 이후 짐 스터게스가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배두나와 함께 참석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최근 워쇼스키 남매와 다시 호흡을 맞춘 미국 드라마 ‘센스 8’ 방영을 앞두고 있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