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한적십자사,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약

교육부·대한적십자사,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약

기사승인 2015-03-19 12:20: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교육부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교육기부는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보건·안전프로그램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확대한다.

또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동아리, 체험활동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연계해 의료, 사회복지 분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난 안전교육에 관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그간 금융감독원, 네이버,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등 90여 개 기관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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