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현안 해결’ 제1회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부산시·교육청, ‘교육현안 해결’ 제1회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5-03-24 11:11:55
[쿠키뉴스=김성일]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교육행정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시는 센텀시티 학교용지 사용 여부 결정, 다중언어교육 시범학교 운영방안 마련,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시민 자원봉사의 날’ 운영 등에 대한 협조를 교육청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부산시에 취득세 감면 보전금 전출, 일반고 야간자율학습 참여 저소득층 학생 석식비 지원, 원북 원부산 운동 협력 강화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정책 공유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등 시정과 교육행정 간 협업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만나 협력과 소통 강화 차원에서 2015년부터 협의회를 연 2회(반기별 1회)에서 연 4회(분기별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6월에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부산시·시교육청 공동 세미나를 열어 균형 있는 교육발전 모델과 로드맵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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