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청소년 무료 체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청소년 무료 체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5-03-25 14:1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청소년들이 무료로 체험하며 배우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은 이달 24일 시작해 12월까지 운영되며, 학급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과 개인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조역사체험교실’, ‘초등학교 연계 교육’,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들이 상반기와 하반기로 진행된다.

온조역사체험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대상으로 ‘내가 빚은 한성백제 세발토기’를 주제로 실시된다. 한성백제 역사 및 토기 소개, 선사 및 한성백제 토기 관찰, 자기만의 세발토기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초등학교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대상으로 ‘풍납토성, 건국의 기틀을 다지다’ 주제의 프로그램이다. 마을에서 풍납토성으로 발전과정 및 토성축조과정에 대한 설명, 마을 유적과 왕성 풍납토성 비교 관람, 풍납토성 축조와 내부 모습 살펴보기, 미니어처 풍납토성 만들기 등이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박물관 및 큐레이터 이해’가 주제다. 박물관 학예사가 멘토로서 박물관 및 큐레이터에 대해 설명하고 박물관 시설을 견학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문의: 02-2152-5830)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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