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배회하는 청소년 거리 상담’ 전개

서울시, ‘배회하는 청소년 거리 상담’ 전개

기사승인 2015-03-27 10:16:59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는 신학기 개학을 맞아 2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청소년밀집지역 8곳에서 ‘배회하는 청소년 거리 상담’을 펼친다.

이날 대상지는 노원역,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천호동 로데오거리, 도곡역, 신림역 르네상스 쇼핑몰 일대, 시흥사거리, 우장산역, 화곡역 일대, 신촌 명물광장이다.

거리 상담에는 서울시내 48개 청소년시설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변호사 등 240여명이 참여한다.

상담원들은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거나 쉼터나 상담프로그램 등 상담복지서비스와 연결한다.

시는 올해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 상담을 분기별로 1회 실시하고, 청소년일시쉼터와 이동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정기 거리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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