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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소음 없이 물 위를 시속 40km/h로 달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전기 보트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한 해양 엔지니어팀이 아주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보트를 만들었는데요.
이 보트는 '수중익선'(배가 고속주행 시 설치해 둔 날개를 제외한 선체가 물위에서 주행 하는 것) 기술을 사용했으며, 배터리를 충전하면 최대 2시간 주행이 가능합니다.
선체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침몰 가능성도 낮고 소리가 조용하므로 수중 환경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데요.
보트를 개발한 엔지니어팀은 ""개발이 곧 완료 될 예정이며, 현재는 사전 예약 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가격은 동력이 낮은 Q2A 모델은 1만8천650달러(약 2천22만원), 출력이 강한 모델인 Q2S는 2만7천980달러(약 3천34만원) 수준입니다.
한편 이번 소식과 홍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긴 것이 우주선 같고 신기하다."", ""한번 직접 몰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