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29일까지 건조벼 2408t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4042t이다.
이중 산물벼 1634t 매입은 완료된 상태다.
매입 품종은 안평벼, 삼광벼다. 단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되면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우선 지급금은 40kg 포대당 4만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고 최종 정산은 12월말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