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눈물 흘린 3명의 스타 태진아·길건·김태우… “왜 울었을까”

한주간 눈물 흘린 3명의 스타 태진아·길건·김태우… “왜 울었을까”

기사승인 2015-04-01 17:4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한 주 사이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린 세 스타가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가장 먼저 눈물 흘린 스타는 태진아다. 태진아는 지난달 24일 미국 카지노에서의 거액 도박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서울 용산에서 열었다. 미국에서 거액의 도박을 했으며, 현장을 미국 현지 매체인 시사저널 USA 측에 목격당한 후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받았다는 것이다. 결국 태진아는 해당 매체의 심언 대표를 상대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두 번째는 가수 길건이다. 길건은 지난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해지 소송 공방에 대해 해명했다.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해지 과정에서 길건의 태만함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길건이 반발하자 끝내 길건의 오디션 동영상, 김태우와의 대화 CCTV영상을 공개했다. 길건은 이에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 측의 보도자료에 반박하다 끝내 울분을 못 참고 눈물을 흘렸다.

세 번째는 길건과의 계약 논란에 휘말린 김태우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태우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건과 소속가수 메건리 등의 계약해지 공방에서 소송을 취하하고 이들과 소송 없이 계약해지 수순을 밟겠다고 밝혔다. 길건·메건리와 얽힌 공방에서 네티즌들은 김태우 외에도 소울샵 경영진으로 올해 초 취임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 등을 비판했으며 김태우는 이에 “가족에 대한 비난은 원치 않는다”고 오열했다.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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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기 재우기에 지쳤나봐요~<쿠키영상 바로가기>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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