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드라마 끝나면 스스로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 ”

‘화정’ 서강준 “드라마 끝나면 스스로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 ”

기사승인 2015-04-07 16:1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서강준이 첫 사극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은 MBC 창사특집극 ‘화정’에서 조선시대 최고 명문가 장자이자 사랑하는 여자의 원수를 군주로 둔 비운의 인물 홍주원 역을 맡았다.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산로 MBC 신사옥에서 열린 ‘화정’ 제작발표회에서 서강준은 “첫 사극이라 선배님들 따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서강준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걱정됐다”며 “말투부터 캐릭터, 목소리 톤 등 전부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사극에 임하기 전을 회상했다. 이어 “조성하 선배님이 ‘톤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은데 신경 쓰지 말고 (평소) 말하는 것처럼 해라’라고 조언해 주셨다”는 서강준은 “사극 말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 말씀에 신경 안 쓰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스로 ‘화정’이 끝나면 어떤 성장을 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등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을 쓴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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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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