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레이 중국 현지 법인 설립… 엑소 유지하고 중국 활동 폭 넓힌다

SM, 엑소 레이 중국 현지 법인 설립… 엑소 유지하고 중국 활동 폭 넓힌다

기사승인 2015-04-08 09:3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중국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중국 내에서 ‘워크샵’ 방식을 활용해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의 중국 활동을 진행한다.

8일 SM측에 따르면 레이 워크샵은 지난 3월 말 중국 현지에 설립됐다. 레이 워크샵은 SM과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되며 이와 관련해 SM은 레이의 중국 활동 및 계약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레이의 모든 활동은 기존대로 진행된다. 워크샵은 레이가 속해있는 그룹 엑소의 활동을 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 SM측은 “‘워크샵’ 방식 활용으로 인한 중국 현지 비즈니스의 확대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이는 “이번 워크샵 설립은 계약을 준수하는 정신을 다지는 기초가 될 것이며, 계약준수 정신을 선도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저의 중국 활동이 엑소와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며 회사의 성장과 한·중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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