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내 카페베네 2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

9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내 2층 푸드코트에 입점한 카페베네 일본 4호점은 약 68㎡(약20평) 규모로 좌석이 없는 테이크아웃 형태로 운영된다. 2층 푸드코트에는 카페베네를 포함해 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커피업체는 카페베네가 유일하다. 제2터미널에서 도보 500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카페베네 일본 5호점은 108.02㎡(약32평) 규모로 총 61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제3터미널 3층의 면세점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탑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면세점 내 유일한 음식점으로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음료의 판매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본 4, 5호점은 공항 내 입점 매장으로 샌드위치, 파스타, 스프 등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메뉴가 강화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