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은 8일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체육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프라나브 제리 초프라-아크사이 데워카르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두 사람은 이달 초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용대-유연성과 함께 32강전에 출전한 김사랑-김기정, 고성현-최솔규도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여자복식의 장예나-정경은, 김소영-채유정, 이소희-신승찬도 32강전을 통과했다.
성지현과 배연주도 단식 32강에서 각각 쉬야징과 니카온 진다폰에게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합류했다. 남자 단식 손완호도 16강행을 확정했다.
혼합복식의 고성현-김하나도 코나 타룬-시키 레디를 2-0으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