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두근두근 인도’ 다녀온 소감은? “언어가 안 돼 어려워, 음악으로 소통”

엑소 수호, ‘두근두근 인도’ 다녀온 소감은? “언어가 안 돼 어려워, 음악으로 소통”

기사승인 2015-04-09 21:2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25)가 인도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수호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두근두근 인도’ 제작발표회에서 인도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꼭 한번 가 보고 싶던 나라였는데 좋은 사람들과 다녀와 즐거웠다”며 “‘두근두근 인도’가 잘 되지 않더라도 내게는 많은 걸 배운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도에서 겪었던 고충으로는 언어를 꼽았다. 수호는 “인도가 워낙 큰 나라다 보니 인도 사람들끼리도 쓰는 언어가 달라 말이 안 통하는 일 있다더라”며 “영어를 썼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도 아니라서 어려웠다”고 전했다. 수호가 택한 소통 방법은 음악. 수호는 “인도 사람들과 음악으로 우리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거기에서 오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인도’는 K팝 아이돌들이 인도로 떠나 현지 사람들을 취재하며 만드는 본격 취재 예능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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