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종현, 기자 된 소감은? “시작부터 끝까지 허우적대”

씨엔블루 종현, 기자 된 소감은? “시작부터 끝까지 허우적대”

기사승인 2015-04-09 21:4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24)이 기자로 나서 취재해 본 소감을 밝혔다.

이종현은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에서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 인도를 취재하고 뉴스거리를 만들고 왔다고.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두근두근 인도’ 제작발표회에서 종현은 “처음 시작할 때는 우리가 취재한 것을 9시 뉴스에 내보낼 꿈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결국 뉴스로는 채택되지 못했다”며 “그래서 다른 방송으로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종현은 “우리의 취재를 도와주는 기자님들이 계셨고 최선도 다 했는데 뉴스를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며 “평소 매일 보는 기사들이 많은 분들이 땀흘리고 고생한 결과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에서 말이 안 통해 힘든 점도 많았지만 팬들이 취재에 적극 도움을 줘서 수월한 적도 있었다”는 종현은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허우적댔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근두근 인도’는 K팝 아이돌들이 인도로 떠나 현지 사람들을 취재하며 만드는 본격 취재 예능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