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3년 만에 어미와 재회한 아기 코끼리의 안타까운 사연이 가슴을 울립니다.
2011년 아기 코끼리 메바이(Me-bai)는 관광객을 태우는 놀이기구용으로 팔려나가 어미와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만 했는데요.
3년 동안 관광객을 상대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돼버린 메바이를 안타깝게 여긴 태국의 '코끼리 자연공원(Elephant Nature Park)' 측은 메바이와 어미의 만남을 주선했고, 드디어 어미와 만난 메바이는 거칠어진 뺨을 부비며 격한 반응을 보입니다.
잠시 머뭇거리던 어미는 이내 새끼를 알아보고 커다란 귀를 펄럭이며 긴 코로 메바이의 머리를 쓸어주는데요.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어미와 새끼의 뭉클한 재회에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공원 측은 어미의 주인과 합의해 두 코끼리가 함께 야생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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