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출연진들이 루돌프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12일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SNS에 ""오늘의 마지막, 내일도 위대한 어벤져스 지켜봐달라""는 글과 함께 출연진들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 크리스 햄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코비 스멀더서, 엘리자베스 올슨, 아론 테일러 존슨 등 '어벤져스2' 출연배우들이 루돌프 사슴코를 코에 붙이고 인증샷을 찍었다.
어벤져스2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영화는 마블 사상 최대 프로젝트답게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눈부신 활약을 그린다.
국내 등급은 12세 관람가로 분류됐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1편은 12세관람가로 전국 관객수 707만명을 동원했다.
러닝타임은 141분6초로 전편 142분과 비슷한 분량을 담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러닝타임은 이보다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편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속도감 있게 짜임새 있는 내용을 담아낸 것으로 추측된다. 쿠키 영상은 함께 공대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조직 쉴드의 해체 이후, 인류를 멸종 시키려는 강력한 적 울트론과 슈퍼히어로들의 대결을 담는다. 4월23일 국내서 개봉하며 북미서는 5월1일 개봉한다. ideaed@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