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여행가방 안으로 들어가려던 고양이의 웃픈 최후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젭니다.

커다란 여행가방이 줄지어 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빨간색 가방 안이 궁금했던지 열린 지퍼 틈으로 머리를 집어넣는데요.

그러다 ‘쑤~욱’ 빨려 들어가 그만 몸이 끼이고 맙니다.

몸의 절반 이상 지퍼 틈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양이는 당황한 듯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허공을 가르는 고양이의 헛발질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다행히 격렬한 몸놀림에 중심을 잃은 가방이 기우뚱 넘어지면서 고양이는 겨우 탈출에 성공하는데요.

자신을 잡아먹을 뻔(?) 했던 여행가방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겠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가방 안에 뭐가 있었는지 궁금하다.""는 등 당황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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