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기술, 경영일반 3개의 주제로 준비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항공과 이상준 과장이 ‘2015년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자동차부품연구원 사업개발본부 한범석 본부장이 ‘자동차 경량화와 부품업계 과제’,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이진우 석좌교수가 리더십 ‘제국을 경영하라’에 관해 주제를 발표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들어 엔저기저의 지속에 따른 수출경쟁력 하락과 수익성 악화, 수입차의 내수시장 잠식,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 노사현안, 선진시장의 안전규제 강화 등에 직면하면서 향후 경영환경이 그리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 부품업계가 기술개발 외에 품질에 대한 무한책임 의식의 강화, 수익성 악화에 대한 원가의식 제고와 비용절감으로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한편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R&D 투자 확대와 기업의 근간을 이루는 인재양성에도 힘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