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으이그! 왜 김칫국부터 마셔서...’ 1등 자신하다 역전당한 육상 선수

[쿠키영상] ‘으이그! 왜 김칫국부터 마셔서...’ 1등 자신하다 역전당한 육상 선수

기사승인 2015-04-15 00:01: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힘겹게 장거리를 달린 육상선수가 1등이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해 마지막 결승라인 100m 앞에서 여유롭게 승리를 자신하다가 역전을 당했네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리건대학교의 탕기 페피엇(Tanguy Pepiot)이 워싱턴대학교의 메론 사이먼(Meron Simon)에게 1등을 내준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11일 미국 오리건주의 유진에서는 대학선수들의 3,000m 장거리 장애물 경주가 열렸는데, 이 경기에서 페피엇은 뒤따라오는 사이먼과의 거리가 상당한 나머지 1등을 확신하고 우승(?)을 자신하며 여유롭게 달리던 찰나 2등으로 달리던 사이먼이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전력 질주해 페피엇을 따돌리고 1등을 차지했습니다.


페피엇은 10분의 1초 차이로 사이먼에게 1등을 내주게 됐으며, 해설자로부터 ""다시는 저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지적을 받았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페피엇은 당황스러우면서도 허망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네요.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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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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