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밴드 피아가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피아의 정규 6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톰 이즈 커밍(Storm Is Coming)’, ‘백색의 샤’를 비롯한 총 10곡이 담겨있다. 더 유즈드(The Used), 옐로우카드(Yellowcard)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폴 레빗(Paul Leavitt)이 믹싱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4년 만에 컴백한 피아의 앨범 콘셉트는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그 모든 여행’이다. 세월호 희생자들 및 유가족들을 추모하는 곡 ‘북서풍’은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밴드 피아가 정규 6집 ‘PIA(피아)'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며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주신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앨범 아트웍은 멤버 양혜승의 친누이인 양소정 작가가 맡았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