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일간지인 LA 타임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류현진이 5월 말에 복귀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재활 속도에 따라 이르면 5월 초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보다 늦은 시점이다. 5월 말 역시 희망 시기일 뿐 아직 구체적인 복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앞서 캐치볼 훈련을 했다. 캐치볼의 강도를 높였지만 아직은 가까운 거리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존 모로시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캐치볼 훈련을 진행했지만, 캐치볼 거리는 90피트(약 27.4m)를 넘지 않았다”고 전했다.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