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절도와 근엄함의 대명사, 바로 영국 근위병일 텐데요.

헌데 교대식 도중 '꽈당' 하고 넘어진 영국 근위병의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근위병 교대식은 런던에 가면 꼭 봐야 할 행사로 궁전 앞에는 이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죠.

수많은 관광객이 교대식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한 근위병이 맨홀 뚜껑 위에서 미끄러 넘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황한 이 근위병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근엄하게(?) 근무를 서는데요.

너무 창피한 나머지 고통은 잊었겠네요.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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