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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스웨덴 출신의 과학자 형제가 노르웨이에서 벌인 이색적인 실험 영상입니다.
벤자민 요한슨(Benjamin J?nsson)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실험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도넛을 우주로 보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떠올렸는데요.
그는 형제 알렉산더 요한슨(Alexander J?nsson)과 함께 즉시 비행 장비를 만들었고, 플라스틱 판넬 위에 도넛을 붙인 뒤 카메라와 GPS 신호기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풍선을 매단 장비를 하늘로 띄웠는데요.
도넛은 무려 32km 우주 상공까지 올라갔고, 총 84분 간 비행을 마친 후, 스웨덴 호수 베네른으로 불시착(?) 했습니다.
떨어진 도넛과 장비는 스웨덴 해상 구조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회수됐는데,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넛 주변으로 펼쳐진 경이로운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네요.
한편 이들이 비행 장비 제작에 쓴 비용은 1134달러(한화 약 124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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