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샤이니 민호-엑소 수호, 알고 보니 깊은 사이? “애틋한 마음 고백”

‘두근두근 인도’ 샤이니 민호-엑소 수호, 알고 보니 깊은 사이? “애틋한 마음 고백”

기사승인 2015-04-17 16:4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샤이니 민호가 엑소 수호를 향해 어린 시절부터 이어왔던 애틋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에서는 두 사람이 인도로 취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샤이니 민호는 해당 방송에서 ‘두근두근-인도’에 합류하며 남다른 감정을 가졌던 이유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민호는 ”내가 설레었던 건 인도 때문이 아니고 사실은 수호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호는 “연습생 때 우리 둘은 친 형제같이 친한 사이였다”고 말해 두 사람의 숨겨진 관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민호는 “다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며 자연스레 소홀해졌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 둘의 관계가 예전처럼 좋아지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샤이니 민호와 엑소 수호는 중학교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했던 룸메이트. 중국 유학을 함께 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은 “민호와 수호의 관계는 제작진조차 전혀 몰랐다”며 “촬영 중 내내 두 사람은 항상 붙어 다니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고, 함께 어린 시절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듣기도 했다. 이번 취재 여행이 이들의 우정을 다시 돈독하게 만들어 주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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