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대표팀은 수원JS컵을 대비해 20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U-18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루과이, 벨기에, 프랑스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자신보다 연령대가 높은 U-18대표팀에서 활약하게 된 이승우는 “한 살 위 형들이지만 뒤처지지 않겠다. 경쟁해서 살아남겠다”면서 “그리고 이번 JS컵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 축구의 고민거리인 ‘골잡이 부재’ 문제를 자신이 해결 하겠다고도 했다.
이승우는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인 바르셀로나에서 뛴다. 공격수는 득점력이 가장 중요한데 득점력이야말로 나의 최고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골잡이가 없다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내가 책임지고 골을 많이 넣겠다”고 강조 하며 JS컵에서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