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왕의 숲 유아 역사체험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세종대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신체와 인성의 고른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릉의 재실 뒤편에 자리한 ‘왕의 숲’은 전통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공간이다. 해시계 마당과 모래 놀이터, 발굴 체험장, 움집 체험장 등 역사문화 배움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측은 지역 아동들에게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통한 역사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여주 교육지원청, 여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지난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개 기관 280여명이 참여한 ‘왕의 숲’ 유아 역사체험장'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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