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매주 토요일 ‘무형유산 체험교실’ 운영

문화재청, 매주 토요일 ‘무형유산 체험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5-04-22 04:3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모두 전승자!’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진행해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였다.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문화재에 담긴 예술혼과 전통 정신을 되새겨 보는 이번 교육은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의 춤사위를 익히는 ‘태평무로 왕과 왕비체험을~’ ▲택견의 동작을 통하여 상대방과 나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이크 에크 택견 한수 배워볼까’ ▲4가지 기초매듭을 이용하여 주머니끈 등을 손수 만들어 보는 ‘매듭, 우리 문화를 엮다’ ▲오방색(五方色)과 삼태극(三太極)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부채에 수를 놓아보는 ‘오색실로 꾸민 부채’ 등이다.

행사는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오후 2시~4시)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오전·오후 각각 20명이다. 참가신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문의: 063-280-1524)

[쿠키영상] “야호~ 대박!!!” 야구경기 중 맥주컵으로 파울볼 잡고 ‘원샷’한 여성!
[쿠키영상] 수만장의 포스트잇, 사랑을 잇다… 거절할 수 없는 프로포즈 ‘감동’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