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SNS에 자랑하려고 자전거로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짓밟고 간 철없는 학생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학생인 조쉬 나바로(Josh Navarro)가 자전거로 람보르기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조쉬는 BMX 자전거를 타고 람보르기니 한 가운데를 지나가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레스토랑 앞에서 일어난 황당한 광경에 행인들은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쳐다보고만 있는데요.

황당한 점은 조쉬가 이 영상을 자신의 SNS에 직접 올렸다는 건데, 조쉬가 올린 영상에는 멋있다는 의견과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꾸짖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영상 속 23만4천 파운드(약 3억7천810만 원)짜리 람보르기니의 차주인 켈리 하워드(Kelly Howard)는 ""차는 수리를 맡긴 상태""라며 ""내가 입은 손해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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